
금요일 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내렸습니다. 이번엔 AI가 아니라 유가와 중동이 원인이었습니다. 금요일 하루 숫자부터 보겠습니다.
다음 주는 FOMC와 삼성전자·SK하이닉스 실적이 몰린 주간입니다. 주말 동안 월요일 장 전에 챙길 숫자만 순서대로 모아 정리했어요.
| 읽어 둘 세 줄 |
|---|
| 다우 -1.23%, S&P500 -0.52%, 나스닥 -0.21% (23일 현지시간) |
| 브렌트유 116.72달러, 4월 이후 가장 높은 종가 |
| 28일 SK하이닉스, 29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 예정 |
다음주 코스피 전망 전에, 금요일 밤 뉴욕증시
뉴시스에 따르면 23일(현지시간) 다우지수는 652.82포인트(1.23%) 내린 52,215.16에 마감했습니다. 하락 폭은 다우가 가장 컸어요.
S&P500은 0.52% 내린 7,623.68, 나스닥은 0.21% 떨어진 25,955.34였습니다. 전날 2.6% 빠졌던 나스닥은 낙폭을 줄였습니다.
매도세가 기술주에서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, 헬스케어 같은 방어 업종으로 번졌습니다. 마이크론은 약 3%, AMD는 약 2% 올랐어요.
주간 기준으로는 S&P500이 0.5%, 나스닥이 0.7% 내렸습니다. 다우는 한 주 동안 0.4% 올라 홀로 플러스로 마감했습니다.
다우 구성 종목인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전 세계 직원의 약 5%를 줄이겠다고 밝힌 뒤 3% 넘게 빠졌습니다. 회사가 밝힌 이유는 AI 대비였고, 감원 발표가 다우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.

브렌트유 116달러, 유가가 다시 문제
브렌트유는 3.1% 오른 배럴당 116.72달러로 4월 이후 가장 높은 종가를 찍었습니다. WTI도 3.8% 올라 103.27달러에 마감했어요.
머니투데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재개 검토 보도가 심리를 눌렀다고 전했습니다. 이란도 공습이 재개되면 주변국 경제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약 4.999%까지 올랐고요.
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11월 중순까지 위험자산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. 주가와 국채금리, 달러가 함께 내릴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습니다.
안전자산인 금값은 오히려 장중 온스당 4,000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. 3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보도가 나왔어요.
| 항목 | 23일 마감 | 변동 |
|---|---|---|
| 다우 | 52,215.16 | -1.23% |
| 나스닥 | 25,955.34 | -0.21% |
| 브렌트유 | 116.72달러 | +3.1% |
| WTI | 103.27달러 | +3.8% |
코스피 5,550, 금요일엔 반등으로 끝났다
세계일보 보도로는 23일 코스피가 0.30% 오른 5,550.30에 마감했습니다. 장중 5,305.98까지 밀렸다가 막판에 올라선 거죠.
SK하이닉스는 4.42% 오른 127만7,000원, 삼성전자는 0.47% 오른 21만5,500원이었습니다. 솔리다임 상장 철회 소식이 반등에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 장 초반 약세를 딛고 대형주가 지수를 끌어올린 셈이죠.
수급은 여전히 갈렸습니다. 기관은 8,723억원을 사는 동안 외국인은 9,941억원을 팔았어요. 개인도 52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요.

다음 주 일정, 28일과 29일이 핵심
비즈니스포스트에 따르면 28일 SK하이닉스, 29일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합니다. 추가 자사주 매입 계획이 나올지가 수급 변수예요.
NH투자증권은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범위를 5,100~6,400으로 제시했어요. 하락은 기초체력 훼손보다 외국인 매도를 받아 줄 주체가 없어서라는 진단입니다.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확정되면 수급이 나아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.
미국에서는 FOMC 회의가 열리는데, CME 페드워치의 10월 동결 확률은 85.6%예요. 시장은 금리보다 12월·내년 인상 신호를 더 봅니다.

월요일 장 전에 볼 체크 포인트
- 주말 사이 미국·이란 소식과 유가
- 미국 10년물 금리 5% 돌파 여부
- 외국인 매도와 기관 매수의 균형
- 28일 SK하이닉스 주주환원 규모
이번 주는 AI 걱정으로 시작해 유가 걱정으로 끝났습니다. 다음 주는 실적과 연준이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크죠. 월요일 아침에는 유가와 금리부터 먼저 확인해 보세요.
이 글의 숫자 출처: 뉴시스, 머니투데이, 세계일보, 비즈니스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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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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